22년 11월 4주차 주간 회고

1. PyCaret

AutoML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첫느낌은 굉장히 좋으면서 뭔가 아쉽다라는 느낌이다.
참여중인 경진 대회가 있어서 대강 기본적인 사용법만 익히고 적용해서 사용해봤는데
이전에 단일로 모델을 만들어 사용할 때보다는 높은 스코어를 얻고는 있지만 뭔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있다..
제대로 공부해서 사용 할 수 있으면 확실히 좋은 툴이 될꺼 같기는 한데..
이상하게 튜닝을 진행하면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어, 해당 부분을 잘 구별해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을꺼 같다.

참고로, 참가중인 대회는 다음주에 종료되는데 남은 기간 동안 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직 DL로는 접근 안해봤는데 내일부터는 DL로 접근해봐야겠다.

2. RPA

할당 받은 과제가 아직 많이 남았는데, 한 가지를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거 같다.
사실 한 번 시연을 진행했지만, 수정해달라고하는 부분 수정 + 가능할꺼 같은 부분 추가 구현으로 인해 배포가 늦어지고 있다.
일을 괜히 크게 만든거 같다.. 그냥 요구한 부분만 구현했으면 되는데 “될꺼 같은데요?” 한 마디로 몇일을 고생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남은 과제들은 계정 권한이 엮여있는 문제들이라 여러개를 나눠서 동시에 진행해야할꺼 같다.
간단한 것들도 몇개 있는거 같은데 빨리 해결 할 수 있으면 좋을꺼 같다.

3. 블로그 이전 작업?

기존에 사용하던 깃허브 블로그 테마를 포크해와서 사용하다보니, 게시글을 작성해도 커밋에 잡히지 않았었다.
벼르다가 오늘 그냥 로컬에서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는데, 다른 테마로 변경할까하다가 마땅히 마음에 드는게 없고
귀찮기도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테마를 그대로 가져왔다.
앞으로는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해도 커밋에 잡힐 생각을하니 기분이 조금 좋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