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S code를 선택한 이유
처음 코딩을 시작할 때, C/C++로 코딩을 시작했다.
dev-c++ IDE로 시작했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맥북을 사용하면서 이클립스와 아톰, vs code 등 유명한 IDE를 많이 써봤다.
그래도 가장 손에 잘 맞았던거는 atom으로 작성하고 터미널로 실행 시키는 방식이 가장 잘 맞아 주로 그렇게만 사용했다.
그러던 중, 학부 연구생을하며 인공지능을 시작하게됬고 파이썬을 시작하며 아나콘다를 이용했고 이때 주피터 노트북을 처음 사용해봤다.
파이썬 쉘과 마크다운 쉘이 모두 있고, 개념을 적거나 필요한 정리들을 하면서 코딩을 할 수 있다는게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한동안 아나콘다를 사용하다, 기본적으로 아나콘다에서 설치해주는 툴들의 버전 관리가 귀찮아지고 프로젝트마다 환경 변경이 까다로워져서 그냥 로컬에서 가상환경을 설정하는게 더 편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 Colab을 이용하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지만, 구글 드라이브를 거쳐야한다는 점과 로컬과 주피터 노트북의 편의성을 그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느낌을 크게 받았고, vs code 확장 기능으로 ipynb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마자 vs code로 넘어왔다.
사실상, 앞으로는 파이썬을 주로 사용하게되겠지만, 다른 언어도 사용할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아톰과 vs code중에 하나로 개발 환경을 만드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했다.
깃허브에서 오픈소스로 개발한 아톰이, 깃허브가 MS에 인수되면서 앞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vs code를 최종적으로 선택해 잘 사용하고 있다.
2. ipynb to md
사실 포스팅은 md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고, 주고 공부하는 내용이나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ipynb 형식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나콘다를 설치하고 주피터 노트북으로 ipynb를 사용하면 손 쉽게 변환할 수 있지만, vs code에서 작성한 ipynb를 포스팅하기 위해서는 md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알 필요가 있었다.
1. 변환기
단순히 ipynb->md를 위해 주피터 노트북을 설치해도 되겠지만 이는 실용적이지 않을꺼 같아 스킵했다.
2. 명령어
파워쉘을 이용해 ipynb를 md으로 변환하는 방식을 구글링을 통해 알게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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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yter nbconvert --to markdown 파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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